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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 리더님 / 분홍색 : 케빈 / 파란색 : 키나님
※한파님(@Hanpa_Tarot) 2인 관계타로입니다.
카드 보면서 우선 생각하고 있는 건데... 이 친구들 약간 찬바람 쌩쌩 부는 데서 기둥 하나 두고 서로 근거리에 있다는 거로 지지감을 느끼는 친구들이네요 정말... 근데 기둥에서 딱 근거리에 붙어있지도 않고... 살짝의 공간 두고 옆에서 대화나누는 친구들?()
우선 알타이르부터 설명을 해볼게요! 알타이르는 자신만의 규격, 벽을 지고 있는 방어적인 친구예요. 그런데 이 벽을 형성한 이유는 정말 오로지 방어적인 면에 있다고 해야 할까요... 아마 스스로 그 벽이 보이게 만들어서 나는 여기다! 하고 스스로에게 자리 지정을 하는 캐릭터. 스스로가 이런 지점에 있다고 스스로 박아둬야 해요. 남에게 여지를 주지 않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스스로에게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에게 여지를 주지 않는 것! 스스로 의무감과 다짐을 하면서 아예... 본인도 그냥 차라리 그 규격에 맞춰져서 괜찮은 인간이 되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친구가 지니고 있어요. 왜냐하면 이 규격 자체는 변할 게 아니니까요.
(한숨...)(한숨...)(한숨...)(한숨...)(한숨...)
뭔가....되는게 그때나름 알타이르가가진 최선이엇던거같아요
맞아요 이 친구는... 그 규격에 맞지 않는 친구거든요...
되게...자유로운친구인데 그런거 그냥 놔버리고 이대로 하다보면 그나마 괜찬아지지 않을까<이러면서 뭔가 하고잇음
그런데 거기에 스스로를 끼워넣어야 하니까, 남이 보기에 왜??? 해도 그 이상의 스스로에게 이게 맞아!하는 자기합리성을 지녀야 하는 필사적임? 그런 게 있어요. 그래서 정작 본인은 원치 않을 것임에도 자신이 가장 내키지 않을 것을 하며 그것이 본인이라고 규정지으려고 하는 캐릭터입니다. 왜냐하면... 변치 않을 것에 대한 확신이 있고, 변화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꺾인 것으로 보여요. 그래서 차라리 다른 사람들도 다 자신을 그렇게 봐주면 좋겠어요. 타인에게도 그렇게 보이면 이제 자신도 더... 괜찮을 수 있는 거잖아요?
이렇게... 사실 캐릭터의 키워드를 잡자면 ' 방어적임, 그 방어적임의 1차적 대상의 자기 자신. ' 이렇게 보는 게 맞을 것 같아요. 자기 자신에게 가장 방어적인 캐릭터(자신이 이전에 어떤 것을 지녔는지 아니까요).
스스로가 목줄쥐고잇는... 그런거네요
ㅠ_ㅠ_ㅠ_ㅠ_ㅠ 잃어버리는거의 두려움을 알게돼서 더 그런거같아요.........차라리 안주하는것에 만족하려고드는경향이좀큰듯. 그래도 저....변치않을거라는 확신 그거를 트리스탄(다른커뮤친구에요)도그렇고 로라도그렇고 옆에서 도와주면서 나름 깨줘가지구 어캐...그래도......나중에는 옛날모습죅금되찾을수잇지안을까싶은. 가능성을 본인이 닫아버렸는데 다른친구들이 열어준거같아요
그 근데 로라는 그 방식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아)
그리고 이번에 로라는... 로라도 이게........ 로라는 정확히 타인에 대한 방어적임을 지니고 있어요. 이걸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공격적인 면모가 높아요
가까이 오지 말라고 가시 세우는..그런건가
약간 확실히 캐해석 타로에서 나온 것처럼 PTSD에 가깝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스스로에게 있는 깊은 공포나 두려움과 같은 것이... 자신이 그럴 여지도 없게 행동해야 하고, 그러기 전에 그럴만한 가능성을 지닌 것을 해결해야 할 것만 같은 마음의 충동!
되게.....벼랑끝에 선 상태로 뒤로 한발자국만 내딛으면 떨어질상태인데도 앞으로 한 걸음도 나는 나아가ㄱ면 안된다 저기는 나한테 허락된 장소가 아니다<이런 사고방식이잇는거같기도하고 적폐캐해석중
틀린 말은 아니에요. 로라에게는 자신에게 허용하지 않은 구역이 있거든요? 이게 본인이 본인에 대해 알고 있고, 완벽주의적인 면모랑 자신이 걸어온 것을 명확히 파악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본인을 지킬 수 있는 것은 그 여지를 주지 않는 것이죠. 그런데 자신이 한 행동의 것을 자기합리화를 완전히 하지 못하니까... 자신이 그 공간을 지키는 만큼 포기해야 했던 것을 다시 되찾지 않는 것이 맞다고 여겨요. 다시 되찾지도 않고, 그냥 그건 그거로 자신에게 내어진게 아닌 거죠.
그거네요 둘중에 하나를 선택하고 하나를 버렸으니까... 버린 건 다시 되찾지 않는게 맞다고 생각하는..그런건가...?
내가 그런걸....되찾아서는 안 된다<이런느김도저는대화하면서좀느꼇어요 되게 체념을많이한그런
그래서 로라는 어떤 하나에서 자기 스스로 그걸 끊어두면... 거기서는 그게 끝이에요. 관계로도 이게 마찬가지죠. 내가 이걸 이렇게 해서 이게 여기까지 갔다? 그러면... 그거는 되돌릴 수 없는 거예요 로라에게는. 왜냐하면 그건 로라가 구성했던 예전 그대로가 아니잖아요? 로라는 그걸 스스로에게 용납할 수 없고, 그렇기에 되돌리지 않습니다. 본인이 그걸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했고 마음에 담아뒀다고 해도 말이에요. 그럴수록 더 되돌려서는 안되는 거죠 로라에게는... 왜냐하면... 이전과 같지 못할 테니까. 거기에서 가장 그 괴리를 느낄 것은 자신임을 알고 있는 거예요...
되돌려받는다 해도 완전하지도 못하고 확신하지도 못하는...
그런데 로라에게는 또 봐야할 부분이 생겼어요... 그렇게 어그러트릴 것이라면 본인이 그걸 온전히 해내지 못할 것이 분명하니까? 타인에게 자신이 온전히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서는 뭘 내미는 걸 그만둔 거죠. 이건 시작에 대한 방어심이에요. 이 시작에 대한 방어심은 본인이... 무언가를 어그러트리고 그러는 것에서부터 시작됩니다. 그렇게 해서 돌이킬 수 없게 된 게 생기니까? 다른 것에서도 돌이키지 않도록 만들 자신이 부족해진 거예요.
시작되면...다시 내가 이걸 망가트릴 거야<이런 두려움인가요??
비슷해요! 내가!< 보다는 결국!< 이겠지만요
결국 어차피 망가질건데 이걸 또 시작해야하나 로라야..........................................
걔는 진짜 자기가 저지른 것들을 용서하지 못하네요... (하면 안되긴 하지만...)
그 끝을 이미 바라본 상태에서 이걸 시작하는 일의 의미를 가지기에는 로라는 너무 방어적인 사람이 되어버린 거죠. 그래서 타인과 관계를 지닐 때에도 로라는 끝부터 바라보는 편이에요.
사귀지도 않았는데 헤어졌어<이런ㄱ ㅋ
이 끝이 로라가 받아들일 만 하면 오히려 쉽게 이어집니다. 좀... 맞아요 사랑에 대해서도 그래요. 헤어져도 본인에게 별 영향이 없을 거면 오히려 괜찮아요. 그런데 본인이 헤어져서 본인에게 어떤 것의 큰 무언가가 생기는게 보인다? 거기에서부터 확고한 방어심이 생깁니다.
이 끝이 로라가 받아들일만하면<이거너무슬퍼요 소중한..거일수록 더 손에못쥔다는거같아서
그렇구나... 아무 의미 없는것들은 쥐었다 놨다 할 수 있지만 소중할수록 벽을 쳐버리겟네요...
맞아요 그거예요. 결국 이 두 사람은 둘 모두가 방어적이지만 스스로에 관한 방어적임과 여타에 대한 방어적임으로 나뉘어지는 셈이에요.
그래서 아마... 알타이르를 보는 로라는? 자기 자신을 저렇게 규격을 지으면서... 그렇게 둘 바에야 그냥 망가트리는게 낫지 않나, 그러면 어차피 끝은 비슷비슷한데 알타이르에게는 그래도 조금 더 나은 결말은 아닌가. 왜냐하면 그 망가진 곳에서 규격을 두진 않아도 괜찮으니까요
(캐자야 진정을 좀 해봐...) 아니근데납득은 되는게 그래서 그냥 다 부숴버리고 튀자... <제안할수 잇엇을지도 ㅋㅋㅋ
사실 복수도 알타이르는 할생각없엇는데 로라가 하자고 해서 곰곰히 생각해보다가 어차피 망햇는데 그럴까<약간 이런쪽에가까워서
맞아요 그 일도 거기에 가까울 거예요. 어차피 스스로를 제어해서 나아지는게 없잖아?< 하는 마음을 알타이르에게 가지는 편이에요. 그렇지만 그렇다고 알타이르에게 좀 미래적인 의미의 진전을 내밀지는 않죠... 본인에게도 없으니까요. 그래서 알타이르에게 로라가 내밀 수 있는 건... 그걸 만들어내는 것!< 을 망가트리는 게 로라가 알타이르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큰 거였던 거예요.
스피카(알타이르 여동생 이름이에요)때문에 복수 못한다!그러다가 나중에 정말 먼 미래에 스피카한테 무슨일생기면 복수하겠다<이렇게 이어졋다가 스피카가....어캐 구해져서?? 나중에는 꺼리낄 이유가 없어졌는데 로라 없이 알타이르 혼자였으면 아마 이상황에서도 복수는 안하려고햇을거가타요 그런데 로라가.....도와줄테니까 같이하자고말해줘서............
알타이르의 시야에서 보기엔 큰 억압인데 로라가 보기엔 그렇지 않았을 수도 있겠네요... 머랄까.. 제3자 입장에서 보는 사람의 장점이 된거같기두... 알트는 계속 억압을 학습당해왓기도 하고...
맞아요 그런 셈이죠. 조금 더 객관적이고 거리낌이 없이 냉정한 시점. 약간 기업 구조조정을 제 3의 외주같이 맡기는 경우가 딱 이 경우라고 볼 수 있죠. 알타이르는 사실 로라가 두는 것들이 되게... 낯설고 충격이에요. 왜냐하면 알타이르랑 로라는 항상 어느정도 이상의 공감대를 지니고 있고? 그렇기에 알타이르는 자기 자신의 시선으로 로라를 짚어보는 것이 있기는 있단 말이에요. 그런데 그 짚어보는 것과 추측들이 로라에게 엇나가는 만큼 로라가 로라로 보낸 뒤틀림을 직감한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알타이르는 본인이 여력이 다 되지 않는 것이기도 한데 그걸 정확히 다 이해하진 못하거든요. 그래서 엄두를 쉽게 내지 못하는 거예요.
알트에게 로라가... 미지의 영역이네요... 로라가 나서서 보여주는 편도 아니고.........
자기가 괜히 나섯다가 더 ㅏ상처줄수도잇고 책임지지못할수도잇고..................... 그래서 이전처럼 손 끌고 앞으로나가서 뭔가...하려고하는 그런경향이업어진거같기도하고. 이미 로라는 자기가 생각했던거에서 많이 변했는데 이...몰이해를가지고 또 손을 내밀엇다가 되려 상처를주게되어버린다면? 이거를... 여하튼 저거를...계속 생각을못버리고잇을듯
맞아요 본인이 책임을 다 지지 못한 경우가 알타이르에게는 있잖아요 이미. 그래서 알타이르는... 누군가에게 손을 그렇게 쉽게 내밀지 못하는 사람이 됐어요. 스스로에 대한 평가가 좀 신랄해졌다고 해야 할까요... 그리고 로라가 그걸 원치 않을 거라는 생각도 알타이르는 지니고 있습니다.
아 이거 ..키나님이 말해줫던거같은데?
저희썰한파님이 보신거아냐???ㅠㅠㅠㅠ(이런발언
그래서 두 사람은 결국 서로에게 손을 내밀 수가 없는 사람들이 된 거예요 그건 상대를 위하는 길이 아니다< 라는 생각에 상대에게 손을 내밀지 못하게 된 셈이죠.
로라를 위하고 싶은데 그 위하는 방식이 이게 맞는지 확신할수가없으니까 차라리.. 우리둘다 남은게없으니까 같이 더 망하자<이런건잇엇어도 서로...를 더 나은방향으로 만들려고한적은없엇던듯
맞아... 어차피 서로가 서로를 구원해줄 수 있는 길은 없으니까...
맞아요 손을 내밀 수 없지만 그렇다고 멀어지고 싶지도 않아요. 그러니까 딱히 뭘 더 해서 끝을 바라보지도 말고 여기서 뭘 더 어그러트리지도 말고 그냥 이 지점에서 서로가 있는 것도 나름 위안적이지 않아? 하는... 그래서 그 둘은 항상 위태로운 주변과 기반에서... 가장 찬 바람을 맞으며 근처에 서로가 있는 현재를 보내고 있는 거예요. 스스로가 스스로만으로 분명 부족한 사람들이지만 그럼에도 좁히지 못하고 그 거리에서 멀어지지 않고자 움직이지도 않는 친구들. 항상 더 근거리로 가까워지고 거리를 좁힐 가정이 없고... 멀어질지 모른다는 가정이 있는 거예요. 여기에서 둘이 할 수 있는 최선은 항상 그 자리를 지키는 거잖아요. 둘은 서로를 위해 서로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셈인 거죠
둘다 최악만을 상정하는경향도잇는거같아서
그냥 얘들한테는 이게 최선이네요... 아 이게 소중해서 더 그럿다는게 미치겟어..
그리고 사실 두 사람이 이게... 과거에서 이어져온 것이 있어요. 두 사람은 항상 서로에게 유대적인 것을 지니고 있거든요. 그 유대적인 감각을 끊었을 때는 정말 최악이다. < 하는 의식이 서로에게 존재하는 거죠. 스스로를 위해서도, 상대를 위해서도 그 과거와 현재가 소중하기에 그 과거의 것을 상기할 수 있는 현재를 앗고자 하지 않는 것... 분명 이건 소중하기에 그럴 수밖에 없는 거지요...
그 추억들이 다 살아가는 위안이라 더 그런거같어요... 그때는 분명 행복햇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는 너무 힘들때.......................................로라의다정함덕분에나아갈길을알게됐고그게아직도얘를지탱해주고있어서
사실 로라만 봐도 그래요...한 번 끊긴 것에 돌아가지 않으니 사실 그 과거를 상기하고 그걸 자신의 것이다< 할 수가 없어요. 로라에게 끊어진 것은 그런 거거든요. 분명 그 소중히 여겼던 것이 있으면서도 이게 자신의 것이었다고 쉽게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 이게 로라고 로라는 지금 상당히 많은 것을 뒤틀려 끊어낸 상태기에... 로라의 현재는 그 남은 것은 무척 소중해요
로라가 과거의 자신이랑 지금의 자신을 독하게 구분하고잇네요...아놔
알타이르쪽은 소중히 여겼던 그거만 그러쥐고 그거라도 지키려고 필사적으로 집착하는중
지금의 현재에서도 자신의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과거의 것< 자체가 로라에겐 드문 거예요.
(근데 사실 그것도 지가 다 놔버린건데 아 ㅠ)
스스로 그런데 이게 괜찮다고 여기거든요. 자기가 그렇게 한 거라고. 사실 알타이르랑 거리가 확실히 있는 것도 그래요. 좁혀서는 안될 것이기도 하고 좁히는 것이 상대를 위하는 길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아주 오랜 미래를 상정하지 못하기도 하기 때문이에요. 로라는... 그... 알타이르에게는 자신보다 나아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알타이르랑 자신의 이 유대감은... 현재 두 사람이 비슷한 곳에 있기 때문인 거니까 사실 두 사람이 추운 곳에 서있다고 해도 알타이르가 조금 더 따뜻한 곳으로 갈 수 있음을 알고 그러면 그 곳에 혼자 서있을 수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알타이르가 손을 내밀지 않을 것이라고 알고 있고 내밀어도 본인이 그걸 잡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근데 또 알타이르를 막을 순 없잔아요...
그쵸... 그럴 순 없죠...
그래서 나름 괜찮으려고 그러는거같은...
그러니까 로라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아질 준비를 원하는 거예요
얘는 로라한테 확신을 주고싶은데 로라한테는 얘의...그런 존재만으로도그게잘안되는거같다는생각이문득...............
알타이르도 알타이르 나름대로 현재 생각이 많습니다. 본인은 로라에게 손을 내밀기 쉽지 않을게 분명하고 손을 내밀어도 로라가 잡지 않을 것을 파악해요. 그렇다고 본인이 로라를 내버려두고 가는 것도 상정할 수 없어요. 그러니까 고민이 많은 거고, 알타이르는 이제는 스스로의 선택으로 그 추운 곳에 더 있기를 택하는 거예요. 알타이르에게 어떻게 해야하는가 하는 결론이 날 수 있을 때까지요.
로라가 언젠가는.....앞으로 같이 나아갈 준비가되길기다리고잇을거같아요. 그게 안된다면 어떻게해야할지도 계속생각하고잇을듯
근데 이걸 로라가 알게되면....안될거같아요... (가슴 싸해짐...
스스로가 기다리는 것도, 그러지 못할때 내가 손을 내밀어야 할지, 아니면 어떤 것을 할 수 있을지 로라가 이 순간이 괜찮지 않아지는 날이 올까< 하는 게 있거든요. 그런데 이걸 로라가 알면 로라는 알타이르를 위해 이걸 끊어버릴 테니까 알타이르는 사실... 이 여지를 숨겨두고 있는 셈이죠.
로라는 자기가 알트를 기다려주고 잇다고 생각하는데 알트는 그거 숨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로라를 기다려주고잇는..셈이네요 아...이게무슨 아 너무 아슬아슬해 무섭다
맞아요 사실 이건 알타이르가 로라를 기다려주는 셈이고, 알타이르는 스스로가 나가아지 못함을 완전히 내보이고 있는 셈인 거죠. 그래야 그 기다림이 용납될 테니깐요.
얘는...품에쥔게 되게 소중해서 로라랑은달리 끝이 절대 오지 않게하려고?ㅠㅠ 그걸위해서...뭔가 열심히 노력하고있는느김인데 로라도 알타이르가 품에 쥔...몇 남지않은것들중하나기때문에............. 잠적해도안놔줄듯(이런발언
여기에서는... 사실 알타이르의 자신이 나아가야만 한다는 그 마음이 부족한 것도 한몫해요. 알타이르는 이 시간이 생각 이상으로 괜찮거든요. 왜냐하면... 본인의 최악보다 지금이 분명 낫고? 사실 나아가서 뭘 어떻게 살아갈지도 있는 게 부족하고 그냥 쥐고 있는 것을 유지하는 거로도 알타이르는 이제 만족하거든요. 약간 이상을 잃었다고 봐야할까요.
ㅁㅈ..........................여동생구해지고나면 그뒤로는뭐....................이대로살아도 본인도별로욕심없을듯 바라던게하나뿐이었기때문에
그래서 사실 이 시간은 알타이르에게는 나쁘지 않은 시간이에요. 이게...... 알타이르도 어그러진 관계를 돌려놓을 그런 건 없거든요 자격도 없다고 보고 그러니까 남은 게 날이 갈수록 소중해지는 거예요. 알타이르도 이걸 잃으면 자신한테는 또 하나의 끝이 오는 걸 알고 있는 거죠
아............... 근데 로라는...자기가 원하는게 너무 뚜렷하고 많았어서 더 알트가 그대로 남아잇는걸 용납할 수 없는거같아요 얘도... 자기 시선으로 알트를ㄹ 투영하고 잇는게 맞는듯...
맞아요 로라는 용납하지도 못해요 사실 알타이르가 여기 있는 것이 알타이르의 현재의 최선이라고 생각해서 알타이르랑 같은 선에 있는게 괜찮은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이 좀 기묘한 안정적임은... 무척 한시적인 거다. 현재만의 것이다.
전부... 알트가 ... 속이고잇는거다...
리투라(불기단이에요)가 다시......혁명하고 그럴때쯤이면................ 더이상 속이거나 자리에머물거나 붙잡거나 그런것도못할거같아서 뭔가확...틀릴지도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로라는 혼자 남을 준비를 하고 있고... 알트는 그걸 제대로 알지 못하거든요. 혼자 남을 준비를 한다고는 생각하지 못해요. 그냥 이게 드러나면 보낼 것이다! 라고는 생각하는데 이 상태에서도 로라가 그런 끝을 상정하고 준비를 한다? 이건 알타이르가 예상하지 못하는 범위인 거죠. 괜찮아지지 않아도... 그냥 여기에서 이 상태면 같이 있어줄 거다. 그래서 여기에서 조금 기다리고 방법을 찾다 보면 로라랑 나아갈 길이 있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이 현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인 거죠.
서로 이미 다른 생각을 하는 중이에요. 알타이르는 같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데 로라는 알타이르를 보내주고 떠나갈 길의 방향을 고민하고 준비하는 거죠. 서로 이미 전제가 틀린 거예요. 알타이르는 ' 함께 ' 를 생각하고 로라는 ' 다른 길 ' 을 생각한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두 사람이 서로에게 가진 생각은... 딱 저런 상태입니다.
로라 시선에서 더 나아간 알트의 자리에 로라가 잇을 자리가 안보이니까 어쩔수가... 업나봐요...
알타이르는 그 자리에 로라가 자신을...그릴수있는날이오길 기다리고잇는데 이게....
로라는 그 알타이르가 나아간 게... 자신이 포기했던 것과 너무 유사할 거라 자신이 돌아가지 못할 걸 상정하고 있는 거죠. 이미 로라는 그 알타이르의 나아감에서 자신의 미래가 없어요 이미 끊어낸 거여서... 그래서 알타이르가 자신이랑 나아가려 할 거라고도 생각하지 않는 거죠. 그냥 나아갈 준비가 안 되었기에 여기 아직 있는 거다. 이런 생각에 그쳐버리는 거죠.
그러니까 ... 나아갈 수 잇을때까지 여긴 너무 추우니까 같이잇어줘야지...그거..
맞아요... 그리고 그 같이 있는 순간은 소중하니까 지금을 소중히 여겨둬야지... 그러니까 이 둘이 서로의 심리상태를 알게 된다? 그 순간부터 완전... 난리가 나는 셈이에요. 둘 다 심정이 그거죠, 네가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
로라는 네가 어떻게 나아갈 수 있는데도 나 때문에 여기 있어? 어떻게 날 기다리려고 여기 있으려고 해? 어떻게 그런 생각을? 알타이르는... 너 어떻게......... 나만 보내고 넌 끝내려고 그걸 준비를 할 수 있어????? 나만 같이 있을 걸 상정한 거였어???? 어떻게 그래??? 어떻게 그런 생각을?
분명 같은 문장인데 들어있는 건 확실히 내용이 다르다 이거죠... 둘 다 그게 무척 충격일 거예요. 두 사람이 그러는 것에 있어서 서로를 위한 거라는 것은 둘 다 알고 파악해요. 그렇지만 어떻게 그게 나를 위하는 거야??? 라는 생각이 따라붙어요.
그래 날두고가는게 어떻게날위한거야로라야
아니 나때문에 멈춰있는게 어떻게... 날 위한거야 .......... 나는네가 나아가길 바라고 잇엇던거 뿐인데..............
그래서 거기에서 상대가 자신을 위한다고 한 생각보다 자신이 한 생각이 더 나은 길이라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는 거예요
아니 왜냐면... 같이 나아가려면 로라가 시작을 해야되잖아요 뭔가를. 근데 자기가 끼면 너 또 어? 나땜에 또 결국... 더보기
얘는근데 로라를두고혼자가면 혼자서행복해질수가없단말이에요. 더이상뭘잃고그거에체념하고살지않는길을바라고그게알타이르의나아감인데...후략
로라는 내가 그게 되겠어??? 나 못 돌아가. 될 리가 없잖아. 알타이르는 내가 혼자 나아가는게 어떻게 될 거라고 생각해??? 그게 나아가는 거야??? 되겠냐고.... 이러니까.......둘 다? 충격에 있는 상태로 일단 그 자리에서 있는데 이전보다도 강경책 쪽으로 생각이 되는 거죠 둘 다. 쟤가 저렇게 해서 그럴거면 내가 조금 더 강경하게 둬줘야겠다.
로라 자신을위한 일이라고 스스로 납득하면 로라 놔줄수있는데 날위해서???날떠난다고???말이되냐???<이럴듯
사실 알트를 위한것도 로라를 위한것도 아니죠.. 멀리서 보면... 그냥 로라가 그렇게 생각하고잇을 뿐이지... .......................자작캐릭터 때메 속터져
그쵸. 그게 어떻게 날 위한 거냐고 진심이야? 어떻게 네가 나한테 그래????? 로라는 넌 어떻게 불가능한 거에 매달려??? 내가 거기에 있을 수 없는 거 다 보이잖아 그럼 내가 안 가겠다 하면 넌 평생 여기 있을 셈이야???? 그게 말이돼??????????? 내가 그걸 둘 수 있을 것 같아???? 이런... 심정을 보면 제법..... 파란이 예정되어 있는 편이죠
근데 사실 객관적으로 봣을때 알트가 맞말이잖아요...?
알타이르가 맞긴 한데 알타이르는 로라에게 괜찮을 거라고 확신을 주지 못하니까요.... 로라는 자신의 그 생각보다도 강한 확신이 있어야 가정이라도 상상해볼 수 있어요. 그런데 알타이르는 그 확신을 주긴 힘드니까.........
근데 로라 진짜 내뺄거같아요 도망치는건 로라 전문이니까..(ㅋㅋ)
미래 가능성 보다가 제법 파란만 보게된거 같은데 케빈님 말씀이 맞습니다... 가능성이...로라는 강경하게 도망칠 확률이 높아요. 없으면 안될 건 안될 거로 두고 네가 나아가겠지
글고 약간..로라가 ... 알트가 자기를 어떻게 여기는지도 잘 모르는거같은....
맞아요 그만큼의 의미가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지 못해요.
붙잡으러갈듯 vs 보내줄듯 사이에서............한참고민했는데 일단 진짜 불현듯 잠적탄거면 대화??도 안하고는 절대로 용납을못할거같아요
로라 심정은 진짜 딱 봐봐 내가 없다? 그래도 괜찮지? 그걸 원햇을거같은데
굳이 답을 하자면 저걸 아는 상태에서 로라가 도망쳤잖아요. 그러면 저게 날 위한 거야????? 날 위한 거라고???? 웃기지마라 하는 셈이죠. 어떻게 내가 저걸 나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겠어... 저렇게 도망쳤으면 자기는 따라붙어야죠. 저게 날 위한 게 될리가 없다는 걸 알려줘야죠. 로라는 사실 이렇게 도망쳐두면 알타이르가 포기할 거라고 생각을 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일단 떠난 거잖아요. 떠난 거고 알타이르가 그걸 붙잡으려고 들 리 없을 거다, 끝난 거에 그러지는 않지 않느냐
근데 그건 지생각일 뿐이엇다는................
자기가 도망치는 것은 아예 일방적으로 끝낸 건데... 그래서 로라랑 알타이르는 이미 서로 캐해도 잘못하는 거란 소리죠. 그렇다고 알타이르가 로라를 찾는다, 거기에서 만나주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로라는 자기가 끊어낸 것을 알고 알타이르의 포기도 어느정도 알기 때문에 결국 이게 한시에 불과할 거라고 여겨요. 내가 알고 네가 아는 만큼 이건 끝난 거니까 결국 포기하고 나아갈 거다, 혼자여도 넌 괜찮을 거고 일단 넌 나아가도 정확히 혼자인 것은 아니지 않느냐 하는 마음...난 정말 혼자여도 괜찮으려고 하는데 왜 네가 진짜 혼자도 아닌데 안괜찮아?????? 이런 마음이 모두... 합쳐져서 제법 두 사람은... 계속 어긋나는 상황이 나온다는 거죠.
어라 이상하다 정말 궁금하다고 짚어주신 부분은 둘이 행복해지냐는 건데 저 지금 제법 파탄만 짚고 있어요... 하아... 그래서 결론적으로 둘이 결착이 나느냐? 는 저도 카드 하나만 더 뽑아볼게요
ㅠㅠㅠ얘가 로라때문에 얼마나........뭔가를 더..........망가지게되는지???를 로라한테보여줘야뭔가좀나아지려나앟흐흑
그러면 더..악화되지 않을까요...?
타로뽑다 굳이 짚어드리자면 그건 알타이르의 고집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그니까... 굳이 안그래도 되는데 왜 그러는거야??? 가 되는 거구나...
알타이르: 그게 내맘대로됏음이러고잇겟냐
둘이....카페에앉혀놓고 하루종일대화시키고싶다
일... 일단.... 이걸 뭐라고 해야하지. 둘 다 너덜너덜해지겠는데요. 이게 뭐랄까... 둘 다 이걸 반복하기도 지친 상태가 되어야 대화가 나올 거 같아요. 이미 너덜너덜해져서 뭐 더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거죠... 약간 그것도 원해서 하는게 아니라 어쩔 수 없으니까 나오는 접점, 휴전선 회담. 그리고 또 여기에서 둘 고집이 꺾인 상태도 아니거든요.
오늘 새벽까지는 제법 행복햇어요... 둘이 알아서 잘 할줄 알고...
알아서 잘... 하기야 그런 거 같아요. 신청서에 그런 게 보이더라고요. 알아서는 스스로의 알아서일거 같은데... 그 고집이 아직까지도 변함이 없다는 거에 두 사람 다 제법 어이도 없거든요. 내가 이렇게까지 했는데 이게 그대로야?? 어떻게 그래????
얘근데 타협점은찾고싶어할듯.................................................이짓 더하다가 관계 더망가지는건못견뎌서. 아근데이게...결국로라가 나아갈가능성<을찾지못하면 타협점자체가.................
타협점을 찾고 싶어하는데 타협점을 찾을 게 없는 거죠.
로라만 살짝 미래지향적이어도 지금보다는 나았을거같은데...
이게 이미 모 아니면 도가 되는 상황이라 이거에 굳이 해결을 찾자면.... 또 다시 나오는 고착상태. 이젠 둘 다 상대 속을 아는데 또 생긴 휴전 고착상태. 상대 생각을 돌리던지, 본인 생각을 상대에게 설득시키던지 그게 있는 휴전 고착상태가 나올 거 같고요... 둘 다 납득은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이젠 로라가 안 도망치고 알타이르가 안 쫓는 것만 달라진 거죠.
결국 로라가 도망치면 알타이르가 다 찾아냇다는 거잖아 ㅋㅋㅋ
그쵸 이게 그거예요 쫓는 걸 안 그만두니까...결국은 찾게 되는
세계 한바퀴 돌면 결국 어디엔가는 잇는 그런...
외부적상황이뭔가...뭔가 쑥 밀면 그래도뭔가되려나?ㅠ??ㅠ??으흐흐흑
외부적 상황이라... 사실 저 지금 카드에서 크툴루 수준의 기괴하거나 너무 거센 외부 압력 정도밖에 안 보여서 뭐 현실에서 찾으려면
로라 캐해타로에 잇엇잖아요... 기억상실이나 회귀물..(ㅋ
ㅋㅋㅋ회귀물이면 안될텐데 ㅋㅋㅋ 회귀물이면 안됩니다 왜냐면 로라는 그 이미 끝난걸 인지해서 굳이 끝날 걸 시작도 하지 않기 때문이에요. 다시 해도 그러지 않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요. 아니 뭐 해결은 되겠죠 회귀면... 아무것도 없으니까...
진짜 혼자가 되는걸로 목적은 이뤄지겠네요..ㅋㅋ
그쵸...어떻게 이러지? 저 정말 가능성을 봐드리고 싶어서 이리저리 두고있는데 질문 : 두 사람은 행복해질까요? 현재 : 제가 그 방향을 찾고 싶어서 이리저리 보고 있는데요. ...... 로라 쪽이 알타이르를 위하는 것까지 포기해야 뭐가 나올 수준...이랄까 이게 뭔 소리냐면요
알타이르를 위해서 끊으려고 하는 건데 그걸 포기하면 일단 주장을 하는 건 알타이르밖에 없는 셈이거든요. 아아아... 하지만 이게 가능하다는 소리는 제법 하지 못하죠... 사실 지금 저 가정이 건강한 것도 아니긴 해요.
언제까지고 그렇게 살 건 아니잖아<이런발언 무심코 해버렷다가 로라한테 상처주고그런 거밖에생각안나요
이건... 문제다...
로라는 언제까지고 그렇게 살 생각인데...
내가 쫓을 수도 없게 없어져야 네가 나아갈까 하는 류의 발언도 나올 수 있거든요. 이거 뭐 서로 깎아먹기밖에 안되는 거죠. 서로 생각 방향이 정말 달라요.
이런과정이너무로라한테상처가되는거같으면집착은놔줄수있는데(끝까지갓다고그랫으니까) 그럼 관계의 단절이라는 결과밖에안나오니까 오너가놔주기싫어요(이쉑
근데 알타이르는 이 관계의 단절이 로라를 위해서라는 생각도 없거든요
실제로도...그런 편이죠.
로라도 자기랑단절되면 행복할리없잖아라는 근자감을갖고잇음
그래서 놔줄 수 있는게 없죠. 맞아요. 그러니까 고착상태인 거고 사실 나중에 가면 알타이르는 지금도 일단은 나쁘지 않지 않을까, 일단 도망도 안 가고(낮아진 허들...) 일단 같이 있긴 하고(더 낮아진 허들...) 로라는 이게 쟤가 언제까지 갈까.... 이거에 만족하진 못하는데 일단 도망쳐서 되는 것도 없으니까 뭘 해야 쟤가 그만두지... 사실 체감 자체는 막 나쁘진 않은데 이게 딱히 좋은 거 아니라고 생각을 하니까요
얻은 건 둘다 적당히가 안된다는거밖에 없는거같아요...
전 정말 뭘 드리고 싶었는데도요...
언젠가.................상처주더라도 자기 내면에있는말?생각?들을 쏟아내는날이있을거같은데 얘는이럴수있어도 로라가그래줄까?생각하면이것도 얘 혼자만 그러면 대화가 아니라...
로라는...... 근데 로라의 내면에 있는 말도 사실 내면 알타이르에게 상처가 되는 것만 가득해서... '내가 그럴 수 없는 사람'부터 알타이르에겐 제법 상처거든요. 마음도 아프고 상처도 되고...
알트 입장에서는 내가 너한테 그거밖에 안돼? 가 될 만한 말들일... 것...
이게 단절되느냐 고착상태로 있느냐의 갈래라고 볼 수 있어요. 해결되느냐는 좀... 큰 외부의 압력... 아... 확실히 로라가 딱 3년만 기억상실하면 될 거 같은데... 3년뒤엔 돌아와도 괜찮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지금...진짜 진지하게 오피셜ㄹ..나쁘지않지 않을까 생각하고잇어요...
그 딱 3년으로 로라는 이게 되는구나, 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기억이 돌아와도...아 어쩌다 타로주가 이런 발언을 하게 되어버렸죠 ㅠㅠ 이게 그거예요 로라는 이게 안된다< 에서 벗어나야 알타이르가 원하는 것에 부응할 수 있어요. 근데 지금 로라에게는 이겨내고 그걸 하는 것보다 일단 그렇게 됐는데 이게 되네??? 가 효과적이라는 소리죠. 일단 되고서 이게 나중에 인지하니 되네??? 안될 거는 없네???? 저도... 확실히 딱 2~3년만 단기기억상실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니 이게 로라가 딱 스스로에 대한 가능성의 지표를.조금 더 열 수 있으면 되는 건데 뭐든.... 이 확신을 줄 뭔가가 이게... 그거 구하는 것보다는 그냥 했더니 되네가 빠르지 않을까 싶은 진단인 거죠. 이 2인에서 해결을 보자면 그게 최단거리라는 타로결론...
마음이 아파서 이게 되네? 를 더 설명을 드리자면... 로라가 이게 가능성이 있다는 걸 인지하고 그걸 현재에서 마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면 알타이르의 모든 것들이 좀 더 효과가 있어져요. 일단 되는 상황인 거니까
설득력이 생기는거죠...
그쵸... 그러니까... 이 둘은 거기서부터 좀 ... 나아지고 그럴 수 있습니다.
아 로라가......이게 자기는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건지 아니면 자기는 해도 안 될거다<라고 생각하는건지
둘 다요
네..둘 다요..
캐해타로에서 캐자가 사랑을 하면 해결될거라고 햇는데... 그것도 이정도면 거의 0.0001%일거같아요...
사랑을 하는 것보다는 자신에게... 확신을 자신을 넘어 주는 사람. 거기에서 로라는 사랑의 여지가 생길 테니까요.
사랑을해서 열리는게 아니라 열려야 사랑이라도 되는.. 그런거네...
정확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