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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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데커이안을 양육해온 부모님들과 딜런의 아버지가 안면이 있다. 그런 이유로 딜런과 이안도 호그와트 입학 전부터 친하게 지내온 사이. 딜런이 이안의 재능을 일찍이 알아보았고, 이안이 호그와트 입학통지서를 받자 오티스를 알고있던 딜런의 아버지가 이안의 부모님에게 오티스로의 입양을 제안했다. 여태 이안을 키워 온 이들은 당황했으나, 이쪽을 계속 친부모로 여겨도 좋다는 조건 하에 승낙하게 된다. 이안이 처음 호그와트로 가는 기차에서도 딜런과 함께였으니, 특별하지 않을 수도 없는 사람이지. 헨젤 F. 슈니발렌이안은, 까마귀마냥 반짝이는 걸 좋아했다. 그런 점에서 헨젤은 정말로 이안의 마음에 쏙 들었을지도. 성격도 살가우니 사귀는 데에 거리낄 것이 없다. 헨젤이라고 부르는 편이나, 가끔 제리라고 애칭을 부르기도..
미쳤다. 500명 가량의 인파와 뙤약볕은 절대로 평범한 인간이 버틸만 한 것이 아니었다. 대체 이 많은 사람들은 왜 이런 날씨에 그 이벤트 공연 하나를 보겠다고 인당 약 499명과 부대끼느냔 말이다. 지면에서 올라오는 열과 하늘에서 내리쬐는 열이 합쳐져 피부를 뜨겁게 달궜다. 더워도 소매는 내린지 오래. 손차양을 만드느라 팔이 아플지경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쿵쿵 울리는 스피커와 왁자지껄한 사람들의 소음에 속이 메슥거렸다. 아니, 이건 아침부터 이랬던가. 바니바니가 건네주었던 얼음물은 거의 녹아 흔들릴 때마다 달그락달그락, 얼음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물방울이 송글송글 맺힌 병을 제 뺨에, 목에 대었다. 생각해보니 한 끼도, 무엇 하나도 먹지 않고 지금 이 상태다. 차오르는 욕지기를 간신히 삼켰다. 들어간 ..
연향 - COMMISSION -트위터 : @hyangpeach1211 Slot +예약(3)고래가 튀어나와요! *모든 커미션 작업물의 저작권은 연향(본인)에게 있습니다.*개인소장 굿즈를 제외하고 상업적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완성된 그림은 샘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원치 않으실경우 말씀해주세요!*작업물을 인터넷에 업로드하실 땐 제작자를 함께 표기해주세요! *간단한 소품이나 배경은 추가금이 없습니다. (※복잡하거나 큰 소품, 복잡한 무늬의 의상은 추가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캔버스 사이즈는 그림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정사이즈를 원하시면 맞춰드립니다!*배경투명화를 원하시는 경우에는 꼭 미리 말씀해주세요. *작업물이 급하신 경우 사정을 말씀해주시면 기간 조정 해드립니다. 신청메일을 보낼 때 말씀해주세요. (저..